아내는 갱년기가 와서 자꾸 성관계를 피하려하고 있습니다. 한달에 한 번이라도 해주면 좋겠는데 관계를 가지기가 정말 싫다고합니다.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았는데 호르몬치료를 받으면 좋아질 수 있는데 암을 유발 할수있다고 의사가 애기한다고하네요. 제가 검색해보니 암유발가능성은 낮다고 하는데 이런 상황에서 집사람이 호르몬치료를 받도록 권유하는 것이 옳은 것일까요? 호르몬치료를 받지 않으면 섹스리스 부부로 살아야 할 것같은데 그런 관계를 제가 버틸 수 있을까요? 아마 얼마못가 성매매를 하거나 이혼이나 졸혼이나 할 것같아요 어떻게 하는것이 현명한 행동일지 상담 부탁드립니다 ------- 의사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갱년기.......

선생님.. 안녕하세요.. 이전에 남편외도와 부부관계로 몇번 상담을 드린 사람입니다. 우연히 남편외도를 알게되었고,, 여러 우여곡절끝에 지금은 서로 잘 지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남편의 행동이 왜 그런지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제 맘도 궁금합니다. 요즘 남편은 자기전에 페니스 만져주기 같은 애무를 요구합니다. 그러다가 흥분하면 부부관계를 요구하죠. 거의 매일입니다. 초기에는 남편과 사이가 좋아진 것 같아 좋았는데, 거의 매일 반복이 되니 저는 지치고 이제는 남편의 의중을 의심스럽습니다. 이유를 말씀드리면, 저는 남편의 고환, 회음부, 페니스, 애널부분까지 해주는데 남편은 단 한번도 안 해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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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사귄 남친이 있습니다. 잘 만나려고 하지 않아요. 평일에는 둘 다 바빠서 어차피 만날 날이 주말밖에 없는데, 항상 이런저런 핑계를 댑니다. 연애하면서 뭔가 놀러갈 계획을 짜고 주말에도 뭔가 특별한 데이트를 하는 그런 행복한 커플들 보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어요. 제가 뭐 대단한 이벤트나 여행을 원하는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이제는 남친이 제일 선호하는 곳은 모텔입니다. 저는 그게 싫거든요. 그냥 이제는 내 몸만을 위해 나를 만나는 것 같아서 자존감이 바닥을 칠 때도 있습니다. 저, 어떡하면 좋을까요? 아무한테도 못하는 얘기인데 이렇게 말 할 수 있어 좋네요. 감사합니다-ㅠㅠ ------- 많은 철학자와 시인이 수준 높은.......

갓 결혼한 신혼부부입니다. 저희 부부는 둘다 성욕이 강한 편이고 서로 관계에 아주 만족하는데요 남편은 일명 시오후키라고 하는..질에 손을 넣어 지스팟을자극해 물이 나오게 하는걸 좋아합니다. 저도 여자 입장에서도 좋아서 계속 했구요. 근데 그것 때문인지 관계 횟수가 서너번 이상 누적되면 꼭 방광염에 걸리고 몇번이나 재발해서 항생제를 달고 살게 되었습니다. 산부인과도 가보니 실제로 질 입구와 요도가 가까운 편이기도 하고, 질이 약한 편인거 같더라구요. 손을 깨끗이 씻고 해도 같은 결과가 나오구요. 괴롭기도 하고 건강에 걱정이 되어 이제 그건 그만하자고 선언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처음에는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더니 이.......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이 ‘양산’의 뜻인 “주로, 여자들이 볕을 가리기 위하여 쓰는 우산 모양의 큰 물건”에서 “주로, 여자들이”라는 말을 삭제했습니다. ‘양산 쓰는 남자’로서 얼마나 반가운 일인지 모릅니다. ^^ 강한 햇볕과 자외선은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물론 비타민 D도 만들어주긴 하지만요. ㅠㅠ) 양산을 쓰면 체감온도를 10도까지 내려주고, 자외선을 99%까지 차단할 수 있죠. 자외선 차단제도, 바르고 2시간 후면 효과가 사라지는 걸 고려하면 더운 여름에 양산은 거의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대한민국에서 양산 쓰는 남자를 볼 수 없는 것은 “양산은 여자들이 사용하는 도구”라는 이미지가 강하.......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그와 자신의 힘든 가정사를 얘기하면서 가까워졌어요. 얘기하다보니 성장과정 생각 좋아하는 것들 등 공통점이 많아 금세 친해졌습니다. 그는 나를 정말 이뻐했고 그의 관심과 애정에 저는 행복한여자가 되어갔어요. 하지만 절대 잠자리는 안했습니다.. 제가 그것만은 끝까지 거부했거든요. 그는 힘들어했지만 억지로는 싫다고 받아들여줬구요...키스 포옹 손잡고 산책 ㅡ 그렇게 지냈어요. 이제 그와 저는 감정적으론 가족같아요,, 살아온 얘기들 ㅡ부모님 형제자매이야기 아이들 각자의 남편와이프이야기까지 시시콜콜 그뿐아니라 서로의 친구들이야기까지 나누고 알 정도로 많은 대화를 했습니다... 끝까지 잠자리를 안.......

거리두기가 여전히 강력한 이 상황에서 ‘여행’ 관련한 이야기를 하는 게 좀 어울리진 않지만, 어차피 백신 접종 인원이 늘어가면서 점차 코로나는 극복될 테고, 언제까지 집에 감금되어 살아갈 수는 없으니까요. ㅠㅠ 이 기회에 저렴한 여행 패키지 미리 예약해두고, 거리두기 상황 나아지면 미뤄왔던 가족여행을 떠나시는 건 어떠실까요? ^^ https://bit.ly/3fO3DXB ---- 블로그 내용과 별개로 운영되는 포스팅이라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치 블로그에 배너광고가 달린 것처럼요.~ ---- 상담을 원하는 분은, 사연을 이메일(orichia@naver.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보내주신 사연은 답장드린 후 바로 삭제합니다. 포스팅은 개인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