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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nthought"에 대한 검색결과884건
  • [비공개] 카드 사용량과 노후 준비

    지난 달에 2013년을 모두 정리했다고 생각했는데, 연말정산이라는 것 때문에 2013년의 저의 돈 흐름을 다시 확인,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카드 사용액수를 중심으로 정리해봤습니다. 민감한 개인 정보일 수도 있지만, 조금 추상적인 수준에서 보여드리고 또 누군가에게는 비슷한 과정/조언이 필요할 수도 있을 것같아서 공개합니다. 연말정산을 준비하면서 간소화서비스에 들어가서 2013년동안의 카드 사용내역을 뽑아봤습니다. 대략 1000만원 조금 밑도는 수준으로 1년동안 신용카드를 사용했습니다. 부양 가족도 없고 그렇게 과소비를 하지도 않고 또 예년처럼 비싼 물건을 구입한 것도 아닌데 생각보다 많이 나왔다는 생각이 언뜻 들었습니다. 2011년도는 MBP를 구입했고 2012년에는 5DMk3를 구입했기 때문에 당시에도 약 1000만원 정도의 카드 총 사용액..
    nthought|2014-01-15 08:2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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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IT 후진국

    지난 (월요일) 밤에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으로 계신 임정욱님이 올린 '휴고 바라의 중국 인터넷마켓 이야기'에 다음과 같은 말이 나옵니다. "중국시장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봐둘 내용이다. 그의 이야기를 듣고 이제 중국의 IT시장은 한국보다 저만치 앞서간다는 느낌을 받았다. (한국은 우물안의 IT강국이라고 해야 하나 싶다.)" 지금 여기서 굳이 액티브X나 공인인증서, 인터넷실명제 (이건 위헌 판결받았으니) 등의 각종 규제나 한국만의 스스로 만든 고립/갈라파고스를 얘기하려는 것은 아니다. 연초의 보험회사 긴급 출동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은 이미 공유한 바가 있다. 당시에는 그저 '만약에'와 선택에 따른 결과에 대한 이야기만 적었었는데, 중간에 빠진 내용이 하나 있다. 바쁜 사람들을 위해서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한민국은 인..
    nthought|2014-01-15 09:1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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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IT 후진국

    지난 (월요일) 밤에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으로 계신 임정욱님이 올린 '휴고 바라의 중국 인터넷마켓 이야기'에 다음과 같은 말이 나옵니다. "중국시장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봐둘 내용이다. 그의 이야기를 듣고 이제 중국의 IT시장은 한국보다 저만치 앞서간다는 느낌을 받았다. (한국은 우물안의 IT강국이라고 해야 하나 싶다.)" 지금 여기서 굳이 액티브X나 공인인증서, 인터넷실명제 (이건 위헌 판결받았으니) 등의 각종 규제나 한국만의 스스로 만든 고립/갈라파고스를 얘기하려는 것은 아니다. 연초의 보험회사 긴급 출동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은 이미 공유한 바가 있다. 당시에는 그저 '만약에'와 선택에 따른 결과에 대한 이야기만 적었었는데, 중간에 빠진 내용이 하나 있다. 바쁜 사람들을 위해서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한민국은 인..
    nthought|2014-01-15 09:1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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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창조경제란...?

    인터넷에 떠오는 우스개 소리가 있다. 박근혜의 창조경제, 김정은의 생각, 그리고 안철수의 새정치는 도무지 실체를 알 수 없는 것이라고 한다. 김정은은 원래 고립된 사람이라 이해가 되지만, 나머지 두명은 언론 앞에 설 때마다 창조경제와 새정치를 외치는데 그 실체를 제대로 밝힌 적도 어쩌면 자신들도 모르는 것같다. 그러니 이런 우스개 소리가 떠도는 것은 당연해 보인다. 스스로도 모르는 것같으니 오늘은 창조경제에 대해서 내가 제대로 밝혀주려고 한다. 원래 몇 달전부터 언급하고 싶었던 얘기도 있고, 또 최근에 생각났던 것도 있어서 몰아서 적으보려 한다. 먼저 ‘창조경제'는 말이 안 되는 조합이다. 서로 모순된 단어의 조합이라는 말이다. ‘창조(성)’는 모른지기 다름, 개성, 다양성, 새로움, 자유분방함, 화합을 대표하는 용어이고, ‘..
    nthought|2014-01-14 09:1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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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창조경제란...?

    인터넷에 떠오는 우스개 소리가 있다. 박근혜의 창조경제, 김정은의 생각, 그리고 안철수의 새정치는 도무지 실체를 알 수 없는 것이라고 한다. 김정은은 원래 고립된 사람이라 이해가 되지만, 나머지 두명은 언론 앞에 설 때마다 창조경제와 새정치를 외치는데 그 실체를 제대로 밝힌 적도 어쩌면 자신들도 모르는 것같다. 그러니 이런 우스개 소리가 떠도는 것은 당연해 보인다. 스스로도 모르는 것같으니 오늘은 창조경제에 대해서 내가 제대로 밝혀주려고 한다. 원래 몇 달전부터 언급하고 싶었던 얘기도 있고, 또 최근에 생각났던 것도 있어서 몰아서 적으보려 한다. 먼저 ‘창조경제'는 말이 안 되는 조합이다. 서로 모순된 단어의 조합이라는 말이다. ‘창조(성)’는 모른지기 다름, 개성, 다양성, 새로움, 자유분방함, 화합을 대표하는 용어이고, ‘..
    nthought|2014-01-14 09:1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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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추천 시스템과 프라이버시 (PR시리즈.20)

    이 주제에 대해서 자세히 다룰 능력이 되지 않지만 이 주제를 뺀다면 글이 완성될 수 없기 때문에 생각했던 그리고 주워들었던 일반적인 내용만이라도 짧게 다룹니다. 프라이버시라고 제목에 적었지만 단지 프라이버시 뿐만 아니라, 여러 법적인 문제들은 늘 서비스 또는 알고리즘을 개발하는데 이슈가 됩니다. 특히 추천은 궁극적으로 개인화로 가기 때문에 개인정보 및 사용에 대한 고민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 글은 조금 민감한 주제이므로, 미리 밝히는데 이 글은 오로지 개인의 일탈적 생각일 뿐, 제가 몸담고 있는 조직의 생각/프랙티스는 아닙니다. 어떤 것들은 그냥 가능성 또는 잠재성만을 얘기하는 것일 뿐 저의 신념을 얘기하는 것도 아닙니다.) 이전 글에서 사적인 영역에서 봤던 것을 기준으로 추천된 것이 공적인 영역에서도 노출될 ..
    nthought|2014-01-07 09:1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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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불신이 전제인 사회

    페이스북에도 짧게 적었던 어제 있었던 글입니다. 모처럼 날씨가 화창해서 사진을 찍으러 나가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어쩌다 보니 제주도의 서쪽 끝인 신창해안도로까지 갔습니다. 서울에 사는 사람들은 잘 모르는데 자동차로 3~40분이면 갈 수 있는 그곳은 여행객이 아닌 제주시에 거주하는 일반인들은 1년에 한두번도 가기 힘든 먼 곳입니다. 그래서 날씨도 좋으니 일몰까지 기다렸다가 사진을 찍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여느 주말처럼 조금 늦게 일어나서 침대에 누워있다가 나왔기 때문에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저녁에 라면을 끓여먹을 것같아서 늦은 점심은 밥 위주로 하고 싶어서 해장국집을 찾았습니다. 천천히 운전하고 가다가 한 곳에 정차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맞은 편에 게스트하우스겸 셀프카페를 겸한 '오로섬'이..
    nthought|2014-01-06 12:3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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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추천 시스템과 어뷰징 (PR시리즈.19)

    특별히 지능적인 해결책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잠재적인 문제가 될 수 있는 이슈라서 글을 적습니다. 글의 내용 때문에 어뷰저들이 더 지능적으로 바뀌지 않을까?라는 우려를 할 수 있겠으나 그렇게 지능적으로 발전할만한 내용을 담고 있지않으니 큰 문제는 되지 않을 듯합니다. 현재 지능적인 해결책보다는 그저 휴리스틱으로 사후 대처에 급급한 분야이기 때문에 더 지능적인 어뷰저가 등장한다면 대처 능력도 더 커질 것이니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병이 있어야 약이 있는 이치입니다. (오늘 slownews.kr에 올라온, 일워 개발 이야기를 참조하세요.) 추천 시스템과 검색 엔진은 실질적으로 같은 것이다라고 적은 적이 있습니다. 인터넷의 많은 서비스들이 어뷰징이나 스팸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검색 서비스를 악용해서 스팸 문서를 배포하는 행위..
    nthought|2014-01-06 09:3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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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긴급 출동 서비스를 이용하다

    자세한 경과는 아래에 다시 적겠지만, 비포장 도로에서 진흙에 차가 빠져서 보험사의 긴급 출동 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 자동차 바닥이 울퉁불퉁한 비포장길에 종종 부딪히는 것이 신경쓰여서, 차들이 덜 다닌 옆으로 피해서 운전하다보니 오히려 옆에 쌓여있던 진흙에 바퀴가 빠져서 전혀 뺄 수가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기어를 앞으로, 뒤로 바꿔가면서 뺄려고 시도해봤지만 바퀴가 헛 돌기만 할 뿐 전혀 소용없었습니다. 돌맹이와 윗옷을 벗어서 마찰력을 높여보려했지만 이도 효과가 없었고, 주변에 나무 가지로 바퀴 주변의 땅을 파기도 했지만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지나가던 승합차의 운전자께서 주변 밭의 트랙터에게 도움을 요청하라고 했지만 이 마저도 여의치 않았습니다. 그 순간 떠오른 생각이 보험사의 긴급 출동 서비스였습니다. 그래서 ..
    nthought|2014-01-01 09:5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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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2014, 정성적인 삶을 시작하다

    여느 때와 같은 또 하루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 하루에 의미를 부여한다. 어제와 같은 하루인데 어제와 다른 하루다. 그렇게 2014년이 시작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인사말을 하고 2014년에 이루고 싶으 새해 소망을 적는다. 나는 특별히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싶지가 않지만, 모두가 그렇게 들떠있으니 나도 뭔가를 적어야할 것같아서 글을 적는다. 나에게 새해 소망이나 목표라는 것이 있을까? 딱히 별로 생각나는 것이 없다. 그러나 그냥 떠오르는 한 단어가 있으니 바로 ‘정성적’이라는 거다. 즉, 정량적과 대비되는 개념이다. 모든 것이 수나 양으로 정량화되는 삶에 지쳤다. 미리 정해진 목표만큼 채우면 성공한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실패한 인생이 되어버리는 이 시대에 지쳤다. 그냥 나는 나로써 자유롭게 ..
    nthought|2014-01-01 01:5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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